헤이리, 예술의 ‘판’을 벌인다.
헤이리예술마을 대표 축제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미술전시, 공연, 문화관람, 체험행사 등 1-2부로 나누어 진행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이사장 박관선)에서 매년 가을 열리는 종합예술제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이 2022년에 더욱 성대하게 찾아온다.
2022년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은 “둥글게 둥글게”라는 타이틀로 1부(2022.9.1.~9.15.)와 2부(2022.9.24.~10.2.)로 나누어 진행한다.
축제 1부는 9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에 발맞추어 국내외 미술애호가와 콜렉터가 즐길 수 있는 미술 행사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김창겸 등 작가 5인의 <난장판 미디어아트 페스티벌>(9.1.~9.12. 아트서비스 스튜디오B), 한국 작가 제미영과 중국 작가 리바오쉰이 한 공간에 전시를 연속하여 진행하는 <한중 작가 초대전>(9.1.~9.15. 이랜드갤러리 헤이리 A관), 동양화를 전공했으나 동양화를 그리지 않는 중견작가 7인을 통해 동양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아아! 동양화 : 열린문>(9.1.~9.15.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출판계의 거장 김언호가 세계의 책방을 탐사하며 기록한 이국적인 풍경의 사진전 <책들의 숲이여 음향이여>(9.1.~9.15. 북하우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유망작가 50인의 작품으로 꾸린 <헤이리 ACA 아트페어>(9.1.~9.15. 이랜드갤러리 헤이리 B관)는 국제아트페어의 위성행사로서 헤이리마을에서 유망작가를 미술애호가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뿐만 아니라, 헤이리마을 곳곳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전시를 한 데 모아 <온 마을이 미술관>이라는 타이틀로 소개하여 한 마을에서 풍부한 그림 구경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로 작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우현아 작가의 드로잉쇼>(9.1.~9.3. 헤이리 2번게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축제 2부는 헤이리의 예술인과 공간이 힘을 합쳐 준비하는 시민 참여 문화예술 행사로, 헤이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작가와 이웃작가 총 50인 단체전 <헤이리와 이웃작가전>(9.24.~10.2. 논밭갤러리), 헤이리의 박물관·갤러리·스튜디오 등 30곳의 공간이 저마다의 콘텐츠를 뽐내며 시민에게 개방하는 <헤이리 콘텐츠 오픈>, 헤이리의 카페·레스토랑 13곳에서 열리는 팝업전시회 <어디서나그리미다>(이상 9.24.~10.2.) 등이 예정되어 있고, 헤이리 스튜디오 2곳에서 주말 각 2회씩 버려진 재료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 득템전>을 준비하였다.
매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는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9.24. 갈대광장)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와 재기발랄한 버스킹은 축제 2부 기간 중 주말마다 오후에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제시어에 따라 SNS 채널에서 사진과 짧은 글귀로 응모하는 부대행사 <포토시 페스타>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 헤이리의 이웃과 연대하는 행사로 지역 농부와 예술단체의 로컬푸드마켓 <햇빛장>(10.1.~10.2. 하늘공원)도 예정되어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혁경)는, “타이틀 ‘둥글게 둥글게’는 오랜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이 다시 손을 맞잡고 연대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를 상징한다”고 축제 모토를 소개하면서 “헤이리마을이 이웃과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헤이리와 이웃작가전> <햇빛장>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축제 기간을 맞춰 탄현면 이웃 행사와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리예술마을은 마을 조성 전인 1999년부터 회원 주축으로 예술제를 열었으며, 2006년부터 즐거운 ‘판’을 벌이는 축제라는 뜻과 ‘평화(Peace)-예술(Art)-자연(Nature)’의 머릿글자로 “평화와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축제”라는 뜻으로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둥글게 둥글게”의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은 헤이리 홈페이지(www.heyri.net/2022p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2021년 헤이리 판 페스티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헤이리 작가전,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어디서나그리미다, 전시오픈 행사))
헤이리, 예술의 ‘판’을 벌인다.
헤이리예술마을 대표 축제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미술전시, 공연, 문화관람, 체험행사 등 1-2부로 나누어 진행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이사장 박관선)에서 매년 가을 열리는 종합예술제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이 2022년에 더욱 성대하게 찾아온다.
2022년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은 “둥글게 둥글게”라는 타이틀로 1부(2022.9.1.~9.15.)와 2부(2022.9.24.~10.2.)로 나누어 진행한다.
축제 1부는 9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에 발맞추어 국내외 미술애호가와 콜렉터가 즐길 수 있는 미술 행사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김창겸 등 작가 5인의 <난장판 미디어아트 페스티벌>(9.1.~9.12. 아트서비스 스튜디오B), 한국 작가 제미영과 중국 작가 리바오쉰이 한 공간에 전시를 연속하여 진행하는 <한중 작가 초대전>(9.1.~9.15. 이랜드갤러리 헤이리 A관), 동양화를 전공했으나 동양화를 그리지 않는 중견작가 7인을 통해 동양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아아! 동양화 : 열린문>(9.1.~9.15.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출판계의 거장 김언호가 세계의 책방을 탐사하며 기록한 이국적인 풍경의 사진전 <책들의 숲이여 음향이여>(9.1.~9.15. 북하우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유망작가 50인의 작품으로 꾸린 <헤이리 ACA 아트페어>(9.1.~9.15. 이랜드갤러리 헤이리 B관)는 국제아트페어의 위성행사로서 헤이리마을에서 유망작가를 미술애호가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뿐만 아니라, 헤이리마을 곳곳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전시를 한 데 모아 <온 마을이 미술관>이라는 타이틀로 소개하여 한 마을에서 풍부한 그림 구경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로 작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우현아 작가의 드로잉쇼>(9.1.~9.3. 헤이리 2번게이트)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축제 2부는 헤이리의 예술인과 공간이 힘을 합쳐 준비하는 시민 참여 문화예술 행사로, 헤이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작가와 이웃작가 총 50인 단체전 <헤이리와 이웃작가전>(9.24.~10.2. 논밭갤러리), 헤이리의 박물관·갤러리·스튜디오 등 30곳의 공간이 저마다의 콘텐츠를 뽐내며 시민에게 개방하는 <헤이리 콘텐츠 오픈>, 헤이리의 카페·레스토랑 13곳에서 열리는 팝업전시회 <어디서나그리미다>(이상 9.24.~10.2.) 등이 예정되어 있고, 헤이리 스튜디오 2곳에서 주말 각 2회씩 버려진 재료로 작품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 득템전>을 준비하였다.
매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는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9.24. 갈대광장)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와 재기발랄한 버스킹은 축제 2부 기간 중 주말마다 오후에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제시어에 따라 SNS 채널에서 사진과 짧은 글귀로 응모하는 부대행사 <포토시 페스타>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 헤이리의 이웃과 연대하는 행사로 지역 농부와 예술단체의 로컬푸드마켓 <햇빛장>(10.1.~10.2. 하늘공원)도 예정되어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헤이리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혁경)는, “타이틀 ‘둥글게 둥글게’는 오랜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이 다시 손을 맞잡고 연대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를 상징한다”고 축제 모토를 소개하면서 “헤이리마을이 이웃과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헤이리와 이웃작가전> <햇빛장>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축제 기간을 맞춰 탄현면 이웃 행사와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리예술마을은 마을 조성 전인 1999년부터 회원 주축으로 예술제를 열었으며, 2006년부터 즐거운 ‘판’을 벌이는 축제라는 뜻과 ‘평화(Peace)-예술(Art)-자연(Nature)’의 머릿글자로 “평화와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축제”라는 뜻으로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둥글게 둥글게”의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은 헤이리 홈페이지(www.heyri.net/2022p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2021년 헤이리 판 페스티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헤이리 작가전,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어디서나그리미다, 전시오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