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예술마을의 공식 행사와 프로그램 및 방문객에 알려드릴 주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마을 내 공유킥보드 거치에 대한 입장

헤이리예술마을
2022-06-18
조회수 361

이번주부터 스윙(swing)이라는 업체에서 헤이리마을을 포함하여 법흥리 일대에 공유킥보드를 거치하여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마을 내에서도 도로를 점유하고 통행을 방해하거나 사유지를 무단 침범하여 주차된 전동킥보드를 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최근 전동킥보드가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마을 도로 환경에서 시속 20km 안팎으로 전동킥보드가 달릴 때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은 모든 입주민 여러분께서 동의하실 것입니다.


가뜩이나 공유킥보드 업체는 주차질서 미관리, 안전헬멧 미착용, 음주운전, 기물파손 등 온갖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여 논란이 되고 있음을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우리 마을은 어린이가 많이 찾아오고 어르신이 많이 거주합니다. 최근 유행이라고 해서 전동킥보드 운행을 방관할 경우 높은 확률로 사고가 발생할 것이 명백하므로 헤이리 이사회에서는 6월 긴급 의결을 통해 마을 내 공유킥보드 운행 금지를 공식적으로 공지하고 파주시와 공동으로 대응하여 단속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마을 내 거치된 전동킥보드는 헤이리 사무국에 어떠한 협의도 거치지 않은 무단 시설물임을 알려드리며, 만약 킥보드 거치로 인해 내 집이나 가게 앞에 통행이 방해되고 방문객이 불편을 겪으면 해당 업체로 항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감스럽게도 사유물인 관계로 사무국에서 강제로 이동조치할 수는 없습니다.


공유킥보드 무단 거치 업체

상호: ㈜ 더스윙 (THE SWING Co., Ltd) | 대표: 김형산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신영섭 | 전화: 1688-4356 | 이메일: hello@thesw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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