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갤러리 이레 기획전
" 청민 소성길 " Solo Exhibition

갤러리 이레는 그동안, 현대미술 ( 회화, 조각, 사진 등 ) 위주의 전시를 해왔다. 올해 개관 14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동양예술의 진수인 ‘서예’전을 기획.
“청민 소성길 개인전”을 대중앞에 선보인다. 청민은 다양한 서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느끼게 한다. 또한, 작품 중 성경의
내용을 상징적인 문자로 표현한 작품은 이색적이다. 오프닝은 3. 25(토) 3시 PM부터이며, 작가와 만남의 시간과 작가가 직접 시연하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 또한 볼거리
다. 전시기간은 2023. 3. 25 ~ 4. 23까지이며, 전시관람은 무료이다.
전시 장소 : 갤러리 이레 | 2F~3F 전시장
전시 기간 : 2023. 3. 25 ~ 4. 23
주 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12
관람 시간 : 평일 12:00 ~ 18:00 / 주말 및 공휴일 12:00 ~ 19:00 ( 관람 무료 , 매주 월요일 휴관 )
문 의 : TEL 031) 941 ~ 4115 / www.galleryjireh.com





< 작가 노트 >
성초전을 준비하며
예술을 말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예술을 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다.
서예는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쓸수록, 그릴수록 어설프고 어딘가 모자람을 느낀다. 모든 게 부족해서다.
청민성초전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부족함이다. 공부하면서 나 스스로 회초리를 수십, 수백 번 때리고 싶었다. 지나 온 삶도 그렇고 공부도 부족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성초전(省楚展)이라 했다.
"나를 살피고 나를 회초리로 때리는 일"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늦게나마 나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봤다는 것이다. 돌아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느꼈다는 것은 살
아있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 준비로 더 부지런하고 철저히 공부에 대한 마음을 다잡아 본다.
부족한 공부나마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가르쳐 주신 농인 김기동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癸卯年 初春
靑民 蘇成吉
청민 소성길 ( 靑民 蘇成吉 )
1968년 김제 출생.
<(사)대한민국 서예협회 초대 작가및 심사위원>
<서울 서예협회 초대 작가및 심사위원>
<전라북도 서예협회 초대 작가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마한 서예문인화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현대 서예문인화협회 초대작가>
병신년 작품집 출간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입․특선 다수
전라북도 서예대전 우수상, 입․특선 다수
대한민국 현대 서예문인화 대전 우수상, 입․특선 다수.
1회 개인전 (한국미술관, 2016년)
2023' 갤러리 이레 기획전
" 청민 소성길 " Solo Exhibition
갤러리 이레는 그동안, 현대미술 ( 회화, 조각, 사진 등 ) 위주의 전시를 해왔다. 올해 개관 14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동양예술의 진수인 ‘서예’전을 기획.
“청민 소성길 개인전”을 대중앞에 선보인다. 청민은 다양한 서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느끼게 한다. 또한, 작품 중 성경의
내용을 상징적인 문자로 표현한 작품은 이색적이다. 오프닝은 3. 25(토) 3시 PM부터이며, 작가와 만남의 시간과 작가가 직접 시연하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 또한 볼거리
다. 전시기간은 2023. 3. 25 ~ 4. 23까지이며, 전시관람은 무료이다.
전시 장소 : 갤러리 이레 | 2F~3F 전시장
전시 기간 : 2023. 3. 25 ~ 4. 23
주 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12
관람 시간 : 평일 12:00 ~ 18:00 / 주말 및 공휴일 12:00 ~ 19:00 ( 관람 무료 , 매주 월요일 휴관 )
문 의 : TEL 031) 941 ~ 4115 / www.galleryjireh.com
< 작가 노트 >
성초전을 준비하며
예술을 말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예술을 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것 같다.
서예는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쓸수록, 그릴수록 어설프고 어딘가 모자람을 느낀다. 모든 게 부족해서다.
청민성초전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부족함이다. 공부하면서 나 스스로 회초리를 수십, 수백 번 때리고 싶었다. 지나 온 삶도 그렇고 공부도 부족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성초전(省楚展)이라 했다.
"나를 살피고 나를 회초리로 때리는 일"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늦게나마 나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봤다는 것이다. 돌아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느꼈다는 것은 살
아있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 준비로 더 부지런하고 철저히 공부에 대한 마음을 다잡아 본다.
부족한 공부나마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나를 가르쳐 주신 농인 김기동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癸卯年 初春
靑民 蘇成吉
청민 소성길 ( 靑民 蘇成吉 )
1968년 김제 출생.
<(사)대한민국 서예협회 초대 작가및 심사위원>
<서울 서예협회 초대 작가및 심사위원>
<전라북도 서예협회 초대 작가및 심사위원>
<대한민국 마한 서예문인화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현대 서예문인화협회 초대작가>
병신년 작품집 출간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입․특선 다수
전라북도 서예대전 우수상, 입․특선 다수
대한민국 현대 서예문인화 대전 우수상, 입․특선 다수.
1회 개인전 (한국미술관,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