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JIREH
이정태 초대전 “ FLUX ”

전시장소 : 갤러리 이레 2 ~ 3층 전시장
전시일시 : 2022. 6. 25 ~ 7. 31
관람시간 : 평일 ( 12:00 ~ 18:00 ) / 주말, 공휴일 ( 12:00 ~ 19:00 ) / 관람무료,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 tel 031) 941 ~ 4115
서양화에 산수화 정신 더한 현대적 풍경화 30여점 전시
갤러리 이레(파주 헤이리)는 2022. 6. 25 ~ 7. 31까지 2~3층 전시장에서 이정태 초대전 'Flux (흐름)'을 전시한다.
코발트색과 흰색의 조화 속에 산과 강, 나무가 마치 리듬을 탄 듯 캔버스 위에 펼쳐지며, 유화(油畵)지만 그림이 주는 느낌은
서양의 풍경화가 아니라 동양의 산수화 같다.
이 작가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10여 년 전부터는 전업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 이레 민숙현 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lux-a thousand mauntains 112 x 112cm oil on canvas 2022
FLUX (흐름)
시간은 존재의 영원성을 부정하며 모든 것을 변하게 한다.
흐름은 유기체적 작동원리이자 특성이다.
흐름이 멈출 때 부패하거나 탈 유기화해서 존재는 멈추게 된다.
존재는 시간과 공간 속에 있음을 말한다.
존재는 고정불변이 아니라 흐름이자 형성적이며 다른 것과 접속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정체성으로 규정되어가는 것이다.
존재는 무수한 변화를 내재화하고 있다.
존재는 시간의 흐름과 리듬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진다.
흐르는 시간의 정지된 한 순간을 포착하여 시간에 대한 은유를 생성한다.
일몰과 일출은 밤과 낮이 바뀌는 순간이다.
이 순간을 마주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이로움 혹은 절대적인
무언가에 대한 숭고함이나 지나간 과거, 가족, 두고 온 것들이나 잊고 있었던 것들을
떠올리며 노스텔지어를 느끼게 한다.
ㅡ 작가노트 中

Flux, 112 x 112cm, oil on canvas, 2022
영화 ‘문라이트’에서 흑인 후안은 말한다.
“달빛 아래서는 모두 푸른색으로 보인다,”
달빛아래서는 모든 것이 공평하다.
고유색이 배재되었을 때 어떤 편견과 선입견도 사라진다.
모든 살아 있는 것과 사물, 자연은 오직 푸른색 하나로 보여 진다.

Flux-a thousand mauntains 80 x 160cm oil on canvas 2021

Flux 112 x 194cm oil on canvas 2022

Flux, 80 x 160cm oil on canvas 2019

await 130 x 162cm oil on canvas 2020
GALLERY JIREH
이정태 초대전 “ FLUX ”
전시장소 : 갤러리 이레 2 ~ 3층 전시장
전시일시 : 2022. 6. 25 ~ 7. 31
관람시간 : 평일 ( 12:00 ~ 18:00 ) / 주말, 공휴일 ( 12:00 ~ 19:00 ) / 관람무료,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 tel 031) 941 ~ 4115
서양화에 산수화 정신 더한 현대적 풍경화 30여점 전시
갤러리 이레(파주 헤이리)는 2022. 6. 25 ~ 7. 31까지 2~3층 전시장에서 이정태 초대전 'Flux (흐름)'을 전시한다.
코발트색과 흰색의 조화 속에 산과 강, 나무가 마치 리듬을 탄 듯 캔버스 위에 펼쳐지며, 유화(油畵)지만 그림이 주는 느낌은
서양의 풍경화가 아니라 동양의 산수화 같다.
이 작가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10여 년 전부터는 전업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갤러리 이레 민숙현 관장은 이번 전시가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lux-a thousand mauntains 112 x 112cm oil on canvas 2022
FLUX (흐름)
시간은 존재의 영원성을 부정하며 모든 것을 변하게 한다.
흐름은 유기체적 작동원리이자 특성이다.
흐름이 멈출 때 부패하거나 탈 유기화해서 존재는 멈추게 된다.
존재는 시간과 공간 속에 있음을 말한다.
존재는 고정불변이 아니라 흐름이자 형성적이며 다른 것과 접속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정체성으로 규정되어가는 것이다.
존재는 무수한 변화를 내재화하고 있다.
존재는 시간의 흐름과 리듬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진다.
흐르는 시간의 정지된 한 순간을 포착하여 시간에 대한 은유를 생성한다.
일몰과 일출은 밤과 낮이 바뀌는 순간이다.
이 순간을 마주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이로움 혹은 절대적인
무언가에 대한 숭고함이나 지나간 과거, 가족, 두고 온 것들이나 잊고 있었던 것들을
떠올리며 노스텔지어를 느끼게 한다.
ㅡ 작가노트 中
Flux, 112 x 112cm, oil on canvas, 2022
영화 ‘문라이트’에서 흑인 후안은 말한다.
“달빛 아래서는 모두 푸른색으로 보인다,”
달빛아래서는 모든 것이 공평하다.
고유색이 배재되었을 때 어떤 편견과 선입견도 사라진다.
모든 살아 있는 것과 사물, 자연은 오직 푸른색 하나로 보여 진다.
Flux-a thousand mauntains 80 x 160cm oil on canvas 2021
Flux 112 x 194cm oil on canvas 2022
Flux, 80 x 160cm oil on canvas 2019
await 130 x 162cm oil on canvas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