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네티브스페이스에서는 6월 6일(토)부터 6월 21일(일)까지 김선경작가의 “김선경 1960~2024" 전시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open 11:00~6:00 월,화요일 휴무
구름새
아주 오랜 작업들을 통해 오래 전의 나를 다시 돌아본다.
열정 또한 생명체여서 나름의 성장 속도가 있는 법인데, 나는 왜 미치지 않는 듯한 내 자신에 대해 조급했을까.
무엇이든 그 자체일 때가 가장 멋지고 가치 있다는, 이 간결한 진리를 외면한 채 허둥대고 방황했던 젊은 날들.
지금껏 나의 영웅인 빈센트 반 고흐,
나 또한 젊었을 때 그랬던 것처럼, 그의 광기에 중심을 두는 후세의 평가에 나는 이제 더 이상 공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가장 평범한 일상의 발견을 가장 행복해하였으며 이를 위해 무진 애썼을 뿐이다.
내가 빈센트 반 고흐를 진심으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이유다.
-작가의 글 -

포네티브스페이스에서는 6월 6일(토)부터 6월 21일(일)까지 김선경작가의 “김선경 1960~2024" 전시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open 11:00~6:00 월,화요일 휴무
구름새
아주 오랜 작업들을 통해 오래 전의 나를 다시 돌아본다.
열정 또한 생명체여서 나름의 성장 속도가 있는 법인데, 나는 왜 미치지 않는 듯한 내 자신에 대해 조급했을까.
무엇이든 그 자체일 때가 가장 멋지고 가치 있다는, 이 간결한 진리를 외면한 채 허둥대고 방황했던 젊은 날들.
지금껏 나의 영웅인 빈센트 반 고흐,
나 또한 젊었을 때 그랬던 것처럼, 그의 광기에 중심을 두는 후세의 평가에 나는 이제 더 이상 공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가장 평범한 일상의 발견을 가장 행복해하였으며 이를 위해 무진 애썼을 뿐이다.
내가 빈센트 반 고흐를 진심으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이유다.
-작가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