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예술마을은 국내 출판인과 예술인이 뜻을 모아 1998년부터 마을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3년부터 개방하였습니다. 현재 미술인, 음악인, 방송인, 영화인, 출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문화예술 비즈니스 종사자 등 약 380명의 회원이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저마다의 콘텐츠를 생산하며 멋진 마을을 가꾸어 가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친환경 정신을 살린 일관된 건축지침을 만들고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마을을 조성하였기 때문에 어디에도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친환경 예술마을을 완성하였고, 오늘날 문화지구와 관광특구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